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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엄마, 나 왔어!' 귀가할 때마다 초인종 누르는 고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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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리뉴스

'엄마, 나 왔어!' 귀가할 때마다 초인종 누르는 고양이

 

늦은 새벽, 알래스카에 사는 던스턴 씨의 집에 초인종 소리가 길게 울려 퍼집니다.


"띵-동"


깜짝 놀란 던스턴 씨는 렌즈를 통해 조심스럽게 현관을 내다봅니다. 도대체 이 늦은 시각에 누가 초인종을 누른 걸까요?

 

batch_01.jpg

 

바로 던스턴 씨의 고양이 윈스턴이었습니다!


"윈스턴, 네가 벨 누른 거니?"


심지어 윈스턴은 초인종을 누르면 문이 열린다는 것을 아는 듯, 던스턴 씨가 문을 열어줄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.

 

 

batch_02.jpg

 

윈스턴은 집과 바깥을 자유롭게 오가는 고양이이기 때문에 던스턴 씨는 녀석이 집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잠이 들곤 합니다.


하지만 윈스턴이 집에 돌아왔을 때 그날따라 모든 창문이 닫혀있었고, 결국 녀석은 정문으로 걸어가 초인종을 누르기로 결심했습니다.


"띵-동"

 

 

batch_03.jpg

 

이 모든 과정은 던스턴 씨의 현관 카메라에 모두 담겼고, 그녀는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자신의 영리한 고양이에 대해 자랑했습니다.


"밤늦게 귀가한 윈스턴이 창문이 닫혀있자 초인종을 눌렀습니다. 앞으로는 조금 일찍 다니라고 잔소리 좀 해야겠군요!"



몇 시야 지금, 어?


글 제임수

사진 Bored Panda, @Jamie Dunn

페이스북/JDunn06


© 꼬리스토리,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

  늦은 새벽, 알래스카에 사는 던스턴 씨의 집에 초인종 소리가 길게 울려 퍼집니다. "띵-동" 깜짝 놀란 던스턴 씨는 렌즈를 통해 조심스럽게 현관을 내다봅니다. 도대체 이 늦은 시각에 누가 초인종을 누른 걸까요?     바로 던스턴 씨의 고양이 윈스턴이었습니다! "윈스턴, 네가 벨 누른 거니?" 심지어 윈스턴은 초인종을 누르면 문이 열린다는 것을 아는 듯, 던스턴 씨가 문을 열어줄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.       윈스턴은 집과 바깥을 자유롭게 오가는 고양이이기 때문에 던스턴 씨는 녀석이 집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잠이 들곤 합니다. 하지만 윈스턴이 집에 돌아왔을 때 그날따라 모든 창문이 닫혀있었고, 결국 녀석은 정문으로 걸어가 초인종을 누르기로 결심했습니다. "띵-동"       이 모든 과정은 던스턴 씨의 현관 카메라에 모두 담겼고, 그녀는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자신의 영리한 고양이에 대해 자랑했습니다. "밤늦게 귀가한 윈스턴이 창문이 닫혀있자 초인종을 눌렀습니다. 앞으로는 조금 일찍 다니라고 잔소리 좀 해야겠군요!" 몇 시야 지금, 어? 글 제임수 사진 Bored Panda, @Jamie Dunn 페이스북/JDunn06 © 꼬리스토리,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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